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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길에 트럭·승용차 충돌 5명사망 한명부상
【안양】10일 하오 3시50분쯤 경기도시흥군 의왕면왕곡리383 앞 경수산업도로에서 수원서 모래를 싣고 안양으로 거던 동양흥업소속 서울7아4665호 8t「트럭」(운전사 이영태·3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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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?사병이 카빈난사, 9명피살
30일하오11시15분쯤 서울영등포구공항동 육군모부대소속 김원재1병 (25) 이 술에 취해 부대초소에서 「카빈」을 난사, 소대장 이승범소위 (26) 등 동료군인6명과 부대이웃 민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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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가 3명 가스 중독
28일 상오 7시쯤 영등포구봉천동659 안흥수씨(46)집 문간방에서 잠자던 안씨의 장녀 순임양(17) 등 일가족 3명이 연탄「가스」에 중독, 순임양은 숨지고 안씨의 어머니 방월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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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에 권총난사, 2명 사망 3명 중태
【부산】14일 하오 10시 20분쯤 부산시 동래구 운산2동 3통 1반 박창권씨(37)가 자기 집에서 안방과 작은방 등에 있던 그의 일가족 5명을 향해 45구경 권총을 난사, 어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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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5개 마을이 물바다로|금강 하류 범람 새벽의 물난리
【부여=본사임시취재반】지난26일의 폭우로 충청·호남지역은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. 이날 금강이 부분적으로 범람하는 바람에 충남일대는 완전히 물바다를 이루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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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·호남에 폭우피해
25일부터 26일 아침까지 평균 1백㎜ 이상의 호우가 쏟아진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에서 4건의 산사태로 7명이 압사 또는 익사하고 3명이 부상했다. 이밖에 저수지의 물이 넘쳐 3백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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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순 남편 토막 살해
【김해=차두남·박태흠기자】경남도경수사과는 13일 중풍으로 3년 동안 드러누워 있는 김해읍서상동157 금성옥식당 주인 김일상씨(66)를 쥐약 섞은 막걸리로 독살한 김씨의 처 이덕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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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 개스 중독|일가 3명 사망
【춘천】18일 하오 4시 강릉시 노암동 15반 김영식씨(56) 집에서 잠자고 있던 김씨와 김씨의 맏아들 명수군(11)2남 명호군(9)등 일가족3명이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 개스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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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개스 중독 7명 사망
▲19일 상오l시쯤 서울 성동구 천호동397의 177 최갑례씨(50·여)와 2남 양재식군(14)이 연탄개스에 중독, 서울대학병원에 입원가료 중 모두 숨졌다. ▲18일 하오1시쯤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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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서 연탄개스 중독 이틀새 23명 사망-올해들어 서울선 최고 기록
지난 6, 7일 이틀동안 서울시내 11군데에서 연탄개스 중독사고가 발생. 모두 17밍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중태에 빠져 올들어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. 이밖에 부산과 온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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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개스 중독 ,7명이 절명
30일 새벽과 1일새벽 이틀동안 서울에서 연탄 「개스」중독으로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태에 빠졌다. ▲30일 아침9시쯤 서울 동대문구창신동산6 장용순씨 (43) 2층집 아래층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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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 8·부상 23명
23일저넉 늦게부터 쏟아진 비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내려 이날 상오 현재 속초의 1백63·2㎜를 최고로 서울과 중부지방에 1백㎜ 이상이 내렸다. 이 비로 25일 상오 현재 전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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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명 사망
13일 상오 1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공항동 346에 세든 임덕복여인(35) 일가족 4명이 연탄「개스」에 중독, 임여인의 맏딸 김희순양(10)과 장남 남수군(6)등 2명이 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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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개스중독|하루18명 사망
5일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 연탄「개스」중독사고로 18명이죽고 3명이 중태에빠져 올들어 가장많은 피해자를냈다. 올들어 6일까지 서울시내의 연탄「개스」중독사고는 모두 3백20건이발생,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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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의 생지옥…가변의 호곡|산청 버스사고 현장
【산청 사고현장∥여운·박재홍·신태성·최명상 기자】70도가 넘는 깎아 세운 듯 한 절벽 바위에 세 번이나 구른「버스」는 강가 배추밭에 형체도 알아 볼 수 없을이 만큼 산산조각이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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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통곡천리」…유족들 현장으로|위험 표식없는 난코스|초행에 과속·과로겹쳐|마주오는 차 피하려다 곤두박질 13m
사고지점은 김천에서 동남쪽으로 약10킬로. 2년전에도 「버스」추락사고가난 일이있는 마외부상재길은 길폭이 고작 5미터이며 겨사80도 높이13미터의 벼량을 끼고도는 경사5도 「커브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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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곡 큰 정국
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. 민족해방의 8·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.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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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대 등 도괴 12명 압사
23일과 24일 이틀동안에 쏟아진 집중폭우로 서울에서만 축대붕괴, 가옥도괴 등으로 12명이 죽고 14명의 중·경상자를 냈다. 24일 상오 영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145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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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의 풍랑 25명 익사
【서산 앞바다 사고현장=본사 김진규·송평성·백학준·이중식·온양주재 김영수기자】13일 하오 2시30분쯤 서산군 대산면 화곡리 삼길포앞 2백「미터」해상에서 굴을 따고 돌아오던 돛배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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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곳서 6명 사망
【부산】6일 새벽5시쯤 부산시 가야동551 조학연(45·현대전설 전무) 씨의 가족4명이 연탄「개스」에 중독, 조씨의 처 이혜진(36)3남 상욱(7) 식모 이영숙(17) 양 등 3명